
배우 박시연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솔직한 토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오후 방송 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시연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우리는 이날 제주도에 가서 박시연을 만났다. 박시연은 본인이 언제 가장 예뻐 보이느냐는 질문에 "자기 전이 예쁜 것 같다.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하고 난뒤 밤에 화장을 지우면 부기도 빠지고 예뻐보인다"라고 말했다.
또 박시연은 자신의 리즈시절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5년 전 드라마 '착한 남자'를 찍을 때였다. 그때 단발 머리가 예뻤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시연은 몸매 칭찬에 "사진들은 다 '보정빨'이다"라며 "프로필에 나와 있는 몸무게 49kg도 사실이 아니다. 소속사에도 '내가 49kg인게 말이되느냐'라고 했는데 안바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우리는 박시연의 파격 드레스로 화제가 됐던 청룡 영화상 드레스를 언급했다. 그러자 박시연은 "그때 (김우리 오빠가) 입으라고 한 드레스이다.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파격적이었다. 오빠가 원망스러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우리는 "당시 명품 몸매로 관심 받았다. 그 사진이 대표사진이 됐다"라며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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