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2' 장동민 "금연 너무 힘들었다..뇌가 굳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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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소사이어티 사회2'의 장동민이 촬영 중 금연으로 인해 힘들었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출연자 장동민, 줄리엔 강, 엠제이킴, 유승옥, 이준석, 김광진, 조준호, 박광재, 고우리, 정인영, 캐스퍼, 학진, 권민석, 김하늘, 정은아, 김회길, 알파고, 손태호, 유리, 박현석 그리고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장동민은 "촬영을 하면서 더운 여름 다 같이 함께 지내며 하다보니 쉽지 않았다"라며 "나는 출연자 중 나이도 가장 연장자였다. 다들 직접 밥도 해먹고 지내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동민은 "금연을 했는데 금단 증상이 왔다. (금연이) 별거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뇌가 굳는 느낌이었다"라며 "원래 담배를 끊으면 다른 걸로 채우는데 뭔가 다른 것을 채울 것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2'는 "당신의 사회를 선택하라, 하나의 사회만이 살아남는다"란 주제로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루어진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펼치는 모의 사회 게임쇼다. 25일 오후 11시 2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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