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동성 스캔들이 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 김희철, 프리스틴 주결경은 연예부 기자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연예부 기자에게 자신에 대한 소문을 들은 적이 있냐고 물었다. 연예부 기자는 김희철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희철은 "연애 안 한 지 꽤 됐다. 그래서 얼마 전에 단체 메신저에 동성을 좋아한다는 스캔들이 났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슈퍼주니어 단체 메신저에 A군에 대한 것을 보고 '누구야? 장난 아니다. 진짜야?'라고 했는데 A군이 김희철이라고 써있었다. 그걸 보고 느낀 게 진짜 지라시는 100이면 99가지가 가짜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연예부 기자는 "지라시는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과장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분석했다. 김희철은 "제가 당해봐서 아는데 정말 믿을 게 못 된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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