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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PD "김병만, 사고 나면 안된다고 안전 강조"

발행:
김미화 기자
김진호 PD 김병만 / 사진=스타뉴스
김진호 PD 김병만 / 사진=스타뉴스


'정글의 법칙'의 김진호 PD가 "김병만이 피지 촬영에 가지 전 사고 나면 안된다고 안전을 강조 한다"라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정글의 법칙 in 피지'의 연출을 맡은 김진호PD는 "김병만 형이 미국에서 온 날 바로 병원에 찾아 가서 이야기를 했다"라며 "방송 촬영 이야기보다는 건강 걱정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저희끼리 하는 말이 항상 사고 나면 안된다고 말한다. 이번헤도 형이 안전하게 촬영오라고 했다"라며 "수중 촬영 나가면 카메라 한대 연기자 한 명 짝 지어야 한다고, 한 대에 두 명이 가면 안된다고 구체적인 것까지 다 이야기 해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의 부상으로 인해 7년 만에 최초로 김병만 없는 정글 생존기를 그린다. 정글 베테랑인 추성훈, 오종혁, 노우진, 딘딘, nct재현, 정다래, 에이프릴 채경, 이문식, 이태곤, 류담, 강남, 정진운, 에이핑크 초롱 보미, 아이콘 송윤형이 함께 한다. 오는 2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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