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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민 "낯설다. 주부생활하다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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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민이 12년 만에 한국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500회 특집으로 '택시 IN LA-김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택시'의 2MC(이영자, 오만석)는 로스엔젤레스에 살고 있는 김민을 찾았다.


김민은 200년대 초 도시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이지호 감독과 결혼 후 미국에서 거주 중이었다.


모처럼 모습을 드러낸 김민은 변함없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딸이 10살이나 되었음에도 불구, 날씬한 몸매로 2MC를 놀랍게 했다. 이영자는 "누가 봐도 내가 아이 낳은 몸이다"고 했고, 오만석은 "1도 안 변했다"고 했다.


김민은 12년 만에 한국 방송에 처음 등장했다고 했다. 그녀는 "정식으로 프로하는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안녕하세요. 12년 만에 LA 오신다고 해서, '택시' 출연하게 된 김민이다"고 말했다.


또한 "너무 낯설다. 주부 생활하다가 나와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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