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콘의 멤버 윤형은 수학여행에 프로폴리스로 가장한 맥주를 들고 왔다.
12일 오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윤형은 짐 검사를 하기 직전 맥주를 들고 왔다고 자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짐 검사를 하기 전 들고 와서는 안 될 물건을 들고 온 것을 자백할 경우 상점을 부여한다고 했다. 이에 윤형은 자진해서 손을 들고 일어나 프로폴리스 약병을 꺼내 들었다. 프로폴리스 약병 안에는 맥주캔이 숨겨져 있었다. MC 정형돈은 "수학여행이 장난이냐"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비아이는 "스스로 고백하면 사랑으로 안아주는 것 아니었냐"라고 항의했고 이에 MC들은 수긍하며 윤형에게 상점을 부여했다.
이어진 짐 검사에서 비아이는 안경케이스에 화투를 숨겨온 것이 발각돼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아이콘 멤버들의 짐에선 맥주와 와인이 연이어 발각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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