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30대 되니 먹으면 살로 가...1일1식"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패션앤
/사진제공=패션앤


배우 이소연이 몸매 관리법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에는 이소연이 출연, 자신만의 홈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이소연의 셀프카메라에서는 그가 틈틈이 운동하기 위해 꾸며놓은 홈 트레이닝 공간 홈 짐(home gym)이 이목을 끈다. 짐볼 등 간단한 운동기구는 물론 전문적인 필라테스 기구까지 갖추고 있어 출연진은 탄성을 자아냈다.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갖춰 입고 운동을 시작한 이소연은 다리를 쭉 뻗고 몸을 앞으로 숙이는 간단한 스트레칭조차 소화하지 못하는 뻣뻣한 신체임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MC 이특은 "기구나 의상은 거의 전문가 수준인데 (몸은) 너무 나무 아닌가요?"라며 이소연을 놀렸고, 그녀는 민망한 듯 손뼉을 치며 웃어 보였다.


그러나 어설픈 모습도 잠시, 이소연은 다시 진지하게 운동에 임했다. 그녀는 앞서 진행된 뷰티프로필 코너에서도 "하루에 한 끼를 먹거나 아예 안 먹었다"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음을 알렸고 "필라테스로 관리했다"며 다이어트 비법이 필라테스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전문기구까지 준비된 ‘홈 짐’을 보면 그 말이 사실임을 짐작할 수가 있게 만들었다.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촬영 당시 배가 드러나는 브라탑 운동복을 입어야 했다고 밝힌 이소연은 자신이 복근을 만들기 위해 실제로 했던 '11자 복근 운동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평평한 바닥에 누워 다리 사이에 링이나 짐볼을 끼운 채 같은 동작을 200회 반복하면 된다는 설명에 MC 청하는 "200번?"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초반 뻣뻣함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자세와 유연성을 선보여 뷰티마스터 군단을 감탄케 했다. MC 한채영은 힘든 동작도 쉽게 해내는 이소연에게 "잘하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이밖에도 이소연은 자신이 애용하는 뷰티템을 소개하는가 하면, 더욱 깨끗한 피부를 위한 자신만의 관리 비법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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