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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TV]'백년손님' 일을 부르는 이만기, 결국 후포리 김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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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일을 많이 해 '이만소'라는 별명이 붙은 이만기가 후포리 김장 담그기에 도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와 남서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는 후포리 남서방네에 방문했다. 하지만 마침 김장을 담그던 중이었고 결국 이만기는 김장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이만기는 "후포리 대게 가지러 왔지. 일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절규했지만 이네 꽃무늬 앞치마와 모자를 쓰고 김장을 담그기 위해 땅에 주저 앉았다.


수백 포기의 배추 앞에서 이만기는 할 수 없이 고무장갑을 끼고 일을 도왔다.


이만기는 "도대체 이게 다 몇 포기입니까"라고 물었고 남서방의 장모는 "삼 백포기 정도 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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