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MC 유세윤이 태양의 물오른 예능감에 감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씨엘, 오혁, 태양은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
숙소에 늦게 도착한 세 사람은 새벽 4시에 바베큐 파티를 준비했다. 태양은 김치찌개와 삼겹살, 비빔면을 동시에 준비했다. 요리를 척척 해내는 태양의 모습에 데프콘은 "언제 저렇게 요리를 배웠지?"라며 "이러니 안 반하겠냐"라고 감탄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세 사람은 본격적인 바베큐 파티를 시작했다. 태양은 오혁에게 씨엘을 위해 쌈을 싸주라고 했다.
이에 오혁은 씨엘에게 '버섯 비빔면 쌈'을 만들어 줬다. 태양은 옆에서 "이거 먹으면 커지는 거 아니야? 슈퍼 마리오처럼"이라며 씨엘을 놀렸다.
씨엘도 오혁을 위해 쌈을 만들었다. 씨엘이 만든 쌈을 본 태양은 "시가 같다"고 말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유세윤은 "요즘 태양이 예능을 잘한다"며 "결혼 이후 부부 예능 나오면 빵빵 터질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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