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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화장만 했는데 성형했다는 악플..상처"

발행:
김미화 기자
김기수 / 사진제공=SBS
김기수 / 사진제공=SBS


김기수가 "성형했다는 악플에 상처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모비딕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이하 '예살그살' 출판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기수는 "제가 예전에 메이크업 하고 찍은 사진은 SNS에 올렸는데, 이상한 기사가 나왔다"라며 "김기수가 중국에서 얼굴 뜯어고치고 DJ를 하고 있다고 나왔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기수는 "사람들도 제가 코와 턱 등 성형수술을 했다고 했다. 그리고 댓글러들이 악플을 달고 상처를 줬다"라며 "제가 받아 본 악플중에서 가장 심했다"라고 밝혔다.


또 김기수는 "그게 화가 나서 메이크업 하는 듀토리얼을 찍어서 올렸다. 올리고 나서도 두려웠다. 우리나라는 화장하는 남자들을 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분들이 뭐라고 할까 두려웠는데, 의외로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김기수가 화장하니 저렇게 되는구나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예살그살'은 화장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용한 메이크업 팁을 전수하는 SBS모바일의 뷰티 프로그램이다. 김기수는 유쾌하게 메이크업 기술을 설명하며 남몰래 쌓아온 꿀팁을 공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100만뷰 이상의 기록하고 있다. 또 누적 재생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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