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5' 이상민 "리액션 과다? 실력자 위한 예의"

발행:
임주현 기자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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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패널의 리액션이 방해된다는 비판에 대해 양해를 부탁했다.


이상민은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 미니 현장 공개 및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상민은 "무대를 보면서 어느 순간 환호를 보내는 것이 그분들을 위한 예의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분들이 환호를 받기 전에 준비했던 과정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그런 목소리가 패널에게서 나오다 보니 편집을 이렇게 저렇게 해도 그 목소리가 들어가는 것 같다. 시청자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자제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셔서 현장에서는 (환호가) 나올 수밖에 없으니까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너목보5'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 지난 2015년 첫 방송된 이후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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