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생민이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4개월 간 통편집을 당했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는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김생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이수지가 출연한 가운데 영수증을 본격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식비 지출에 김생민을 비롯한 김숙과 송은이 또한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개그콘서트'에서 통편집을 당해 밥을 먹은 부분에 대해 김숙은 "김생민이 4달 통편집 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생민은 "저는 마포의 먹자골목을 다 먹었어야 했다"고 밝히며 당시 선보였던 개그를 선보여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이 일반인이 제출한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상담 및 소비전략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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