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와 소지섭이 '숲 속의 작은 집'에서 휴대전화를 끄고, 심장이 터지도록 운동도 하며 그 속에서의 행복을 찾았다.
4일 방송된 tvN '숲 속의 작은 집'에서는 박신혜와 소지섭이 미션을 받고 집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박신혜는 휴대전화 없이 혼자 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박신혜는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태블릿 PC로 영화를 봤다. 박신혜는 "휴대전화를 끄니 신경을 쓸 것이 없어진 느낌이 들었다. 허전한 것 같기도 하지만 나쁘진 않다"고 말했다. 다음 날 박신혜는 휴대전화를 켜서 온 문자메시지를 확인했다. 박신혜는 "깜깜함 속에서 휴대전화 없이 잘 잤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휴대전화를 끄는 것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박신혜와 소지섭은 심장이 터지도록 운동을 하라는 미션도 받았다.
박신혜는 30분 동안 줄넘기를 했다. 박신혜는 "고등학교 때 줄넘기를 많이 했다. 평평한 바닥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건강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지섭은 준비운동을 하고 고강도 인터벌 운동에 나섰다. 소지섭은 제자리 뛰기와 엎드려 뛰기를 휴식을 곁들여 반복했다. 소지섭은 각 20초씩 뛰고 10초 씩 휴식을 하며 총 4세트를 했다. 박신혜와 소지섭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할 때의 개운한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운동을 마치고 박신혜는 들깨 수제비를 만들었다. 소지섭은 집 밖을 나와 한라봉을 먹으며 개 한 마리와 어색하게 마주했다. 소지섭은 이후 햇살이 좋은 걸 인지하고 개에게 말도 걸고 이불도 털며 이를 만끽했다. 늘 날씨 운이 없었기에 소지섭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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