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표 힐링예능 출격..'섬총사2'X'밥블레스유'

발행:
임주현 기자
'섬총사2'(사진 위)와 '밥블레스유'/사진제공=올리브
'섬총사2'(사진 위)와 '밥블레스유'/사진제공=올리브


올리브 표 힐링 예능이 온다. '섬총사' 시즌2, '밥블레스유'가 차례로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피로를 풀어낼 전망이다.


'섬총사2'는 시즌1이 이미 힐링 예능으로 인정받았기에 많은 이들이 기다려왔다. 강호동, 김희선, 씨엔블루 정용화가 섬 생활에 적응하며 섬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보여줬던 시즌1은 힐링 그 자체였다. 방송이 진행될수록 더욱 끈끈해지는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아름다운 섬의 풍경은 시즌제를 성사시킨 원동력이었다.


이번에는 힐링에 색다른 조합까지 더한다. 시즌1 멤버였던 강호동을 필두로 이수근, 이연희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수근은 KBS 2TV '1박 2일', tvN '신서유기' 시리즈, 올리브 '토크몬' 등 강호동과 많은 예능을 함께해온 콤비다. 두 사람의 호흡은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이연희는 '섬총사2'가 첫 고정 예능일 정도로 예능 출연이 적은 배우였다. 하지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섬 생활에 적응했다는 후문. 프로그램 기존 매력인 힐링에 신선함까지 더한 시즌2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밥블레스유'는 먹방을 토대로 하지만 힐링 역시 놓치지 않을 전망이다.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이 협업하는 예능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먹방 대세로 떠오른 이영자를 비롯해 송은이, 김숙, 최화정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SBS에서 올리브로 이적 후 '달팽이 호텔'로 안방에 잔잔한 감동을 안겼던 황인영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리브가 두 힐링 예능으로 삶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밥블레스유'와 '섬총사2'는 각각 오는 21일 오후 9시,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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