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라스' 배두나·박수주, 헐리우드 스토리 대방출..'영어공부·탈색비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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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경 인턴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배두나, 박수주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두나, 이기찬, 박수주, 스테파니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헐리우드 유명 감독 워쇼스키 감독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감독님들이 직접 연락이 왔다. 집에서 오빠랑 부랴부랴 셀프 테이프를 만들어 보냈다"고 말했다.


이후 감독들에게 좋은 응답이 왔고, 배두나는 배낭 하나를 지고 시카고로 떠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영어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감독들이 자신의 어떤 부분을 마음에 들어 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결국 배두나는 영국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매일 영어를 배운 끝에 영화 촬영을 잘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두나는 현재 프랑스 영화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수주는 자신이 금발로 탈색하고 나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탈색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더라. 아침 미용실을 오픈 할 때 들어가서 저녁까지 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후 MC들은 미국 미용실 가격에 대해 물었다. 그는 "대놓고 말해도 되느냐"고 물은 뒤 탈색 가격에 대해 "250만원"이라고 밝혔다. 박수주는 "미국에는 전문 컬러리스트도 있어서 항상 맞는 색을 골라준다"고 했다. MC들은 거의 한 달 집세 가격이라며 놀라워했다.


또 박수주는 바바라 팔빈, 권지용과의 친분을 밝혔다. 그는 "바바라 팔빈이 생각보다 나대는 성격이라 권지용과 뒷담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팔빈이 개구쟁이지만 마음은 착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권지용과 쌍둥이 화보를 찍으며 친해졌다고 했다. 박수주는 "상반신을 탈의하고 백허그를 하고 찍었는데, 그것이 큰 이슈가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기찬은 자신이 미국에서 오디션을 했던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워낙 사람이 많고 바쁘다 보니 심사위원이 쇼파에 눕거나, 피자를 먹으며 오디션을 본다고 했다. 이기찬은 그래서 영화 '라라랜드'를 보며 "엄청 울었다"고 서러움을 토로했다.


스테파니 리는 장윤주, 한혜진, 박수주의 워킹을 따라 했다. 그는 "장윤주는 글래머러스하게 걷고, 한혜진은 엄청 빨리 걷고, 박수주는 물 흐르듯 걷는다"고 밝혔다.


또 스테파니 리는 남자 모델도 따라 할 수 있다며 남주혁의 워킹을 따라 했다. 스테파니리는 "주혁이는 껄렁껄렁하다"며 'SWAG(스웩)' 넘치는 걸음걸이를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다리 저는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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