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준호(43)를 스타뉴스가 만났다. 부코페 개막을 앞둔 김준호의 속내를 들어봤습니다.(영상을 클릭하면 김준호의 [555인터뷰], 실감 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영상 클릭!)
◆컨디션 어때?(부코페 준비에 '1박2일 시즌3' 촬영 외에 여러 활동으로 바쁜 김준호. 요즘 컨디션은 어떤지 체크했습니다)
준호 曰 : 컨디션낫밷(condition not bad)
◆부코페 어때?(벌써 6회 부코페는 어떤지 물었습니다)
준호 曰 : 승승장구다. 너무 좋아요. 이번에 6회인데, 진격하는 느낌이다. 페스티벌 자체의 가치에 대해서 높이 평가해주셔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계세요. 지금 44살인데 나이 50에는 부산에 소극장 여러개 해서 전 세계 코미디언들이 와서 뭔가 코미디 무역하는 센터 느낌의. 영화의전당까지는 아니더라도, 센터 개념 정도는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유지태 또와?(김준호 절친 유지태가 앞서 부코페에 두 차례나 참석, 이번에도 과연 참석할지 물어봤습니다)
준호 曰 : 유지태 안 와. 대신 지태가 저한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코미디페스티벌 협잔 제안서 달라고 해서 이메일로 넘겼다. 참 다양하게 고마운 친구예요.
◆부코페매진?(부코페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매진이 가능할지 물었습니다)
준호 曰 : 부코페반띵. 5회때보다 6회에는 더 많이 나가고 있다. 벌써 반 정도도 예약 자리가 있어요. 현장판매가 있으니까, 아마도 매진까지는 아니더라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대상 가능해?(올해 KBS에서 '개그콘서트'와 '1박2일 시즌3'으로 맹활약한 만큼, 다시 한 번 대상 도전을 꿈꾸고 있지 않을까 궁금했습니다)
준호 曰 : 받아도불안. 너무 큰 관심 받는게 부담스러워요. 2013년에도 한 번 받았고. 다른 분이 한 번, 인생에 받아도 낫죠. 예능 우수상 정도, 신인상은 아니고. 김종민의 저주가 뭔 줄 알아요? 다음해 대상 시상식을 없애버렸어요. 아직도 전년 대상 수상자가 김종민이다. 강한 녀석이야.
◆개콘은 어때?('개그콘서트'에 보이지 않아, 언제 올지 물었습니다)
준호 曰 : 10월달쯤해. 10월, 11월에 복귀하고 싶다. 코너 짜놓은게 2정도 있다. '개콘' 복귀하고 '1박2일' 잘 되면 대상도 노릴 수 있지 않나.
김준호의 유쾌한 입담, 영상을 통해 직접 들어보시죠. 영상 플레이를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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