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가 지상파 금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1부 12.8%, 2부 12.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주 방송분(9월 14일)이 기록한 시청률 9.8%, 11.8%보다 각각 3.0%,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동시간대(오후 11시대) 및 이날 방송된 금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려원이 등장, 자신의 일상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 이어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가 1부 9.5%, 2부 12.1%로 금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MBC '진짜 사나이 300'(7.1%), SBS '폼나게 먹자'(1부 2.9%, 2부 2.3%),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1.8%), '댄싱하이'(1부 1.4%, 2부 1.0%)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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