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명이 마약 탐지견이 장래희망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김용명이 홍윤화에게 "공항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윤화는 기뻐하며 "파일럿 할거야?", "스튜어디스 할거야?"라 물었다. 김용명은 고개를 저으며 "마약 탐지견이 될거야"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김용명의 머리를 때리며 "사람은 뒤에 '인'이 붙어야지!"라고 나무랐다. 김용명은 "마약 탐지견인이 되겠다"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화가 난 홍윤화는 "너는 냄새는 잘 맡으면서 네 주댕이 똥내는 못 맡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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