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과도한 운동이 건강 해친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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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인턴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종국이 건강 검진에서 과도한 운동이 오히려 몸을 해쳤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김갑진이 건강 검진을 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문진표를 작성하고 인바디를 측정했다. 김종국은 골근력량 42.8%, 체지방률은 8.5%이 나왔다. 운동선수급의 몸에 모벤져스들은 감탄했다. 이어 김종국은 상복부 초음파 검사, 운동부하 검사 등을 하며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검사결과가 나왔다. 담당 의사는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인 김종국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들려줬다. 의사는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근육을 많이 만드시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그게 문제가 됐다. 콩팥기능이 좀 떨어졌다. 너무 과도하게 단백 위주의 식사를 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굉장히 높은 편, 이유는 애석하게도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김종국의 복부 내장지방이 전혀 없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의사는 "배 안에 근육 말고 변이 많이 차있다고"말하며 수분 섭취가 부족해 변비가 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종국의 남성호로몬 수치가 9.24 이 나왔다. 성인 남성 평균이 4인 것을 미루어 봤을 때 굉장히 높은 수치다. 의사는 "의욕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라는 소견을 냈다. 이를 들은 김갑진은 "억제를 하려고 주 20시간 정도 운동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의사는 "맞습니다"라며 동조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원희는 잡채 불고기 등의 요리를 한 후 중학교 동창을 초대, 동창회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의 중학교 친구들은 과거 임원희의 학창시절에 대해 폭로했다. 특히 이들은 학창시절 조용했던 임원희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과거 임원희가 짝사랑을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친구들은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이야기꽃을 피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민은 간호섭 교수와 홍콩으로 밤 도깨비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새벽에 홍콩으로 출국하는 도깨비 여행을 떠났다. 이상민과 간호섭 교수는 도착하자마자 홍콩 마사지를 받고 일출을 보는 강행군을 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잠은 안 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은 이어 미슐랭 맛집에 들어섰다. 간호섭 교수는 처음에 도깨비 여행에 대해 불만을 늘어놓았지만 이내 이상민이 짠 여행 코스에 대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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