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5' 에서 기상 미션의 결과 은지원의 촉이 정확했음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5' 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기상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기상미션으로 '빨간 종이 줄까? 파란 종이 줄까?'라는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12장의 종이를 2장씩 나눠 가져서 멤버들의 이름 적고 투표를 한다. 빨간 종이에 쓰인 이름은 -1점 파란 종이에 쓰인 이름은 +1점이다. 이를 토대로 점수를 계산, 개표 후 점수대로 결과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안재현, 피오, 송민호의 YB 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의 OB 팀으로 나눠 기상 미션을 진행하게 됐다. 기상 미션 전날 이들은 모든 카드를 모아 바닥에 깔고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이 종이를 랜덤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그 결과 송민호는 5장의 카드를 가지게 됐다. 피오는 2장, 이수근은 3장, 은지원과 강호동은 각각 1장씩 가져갔다. OB 팀과 YB 팀의 두뇌 싸움이 시작됐다.
OB 팀의 브레인 은지원은 "진짜 안 좋은 촉이 왔다. 우리 잘못하면 나쁜 사람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YB 팀이 파란색을 OB 팀에 몰표 할 것 이라 예측했다. 투표결과 모든 파란색 종이가 OB팀으로 쏠렸고 모든 빨간색 종이가 YB팀으로 쏠렸다. 이러한 결과를 은지원이 정확히 예측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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