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혜선, 3세 연하 獨연인과 결혼.."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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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과 결혼하는 스테판 지겔/사진=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 써드마인트, 아이테오
개그우먼 김혜선과 결혼하는 스테판 지겔/사진=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 써드마인트, 아이테오


개그우먼 김혜선(35)이 3세 연하 독일인 남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혜선은 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독일 출신 스테판 지겔과 결혼식을 올린다. 스테판 지겔은 독일에서 건축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KBS 공개 개그맨(26기) 동기 정승환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KBS 공채 개그맨들과 지인 등 많은 이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공개로 진행된다.


김혜선은 독일 유항 중 예비 신랑 스테판 지겔을 만나 2년 째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나이와 국적을 떠나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결혼에 앞서 김혜선은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 대중에게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두 사람은 이번 결혼 후 독일에서 한 차례 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파워풀한 액션으로 반전 개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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