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2'에서 박준형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현지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박준형이 딸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나는 맨 처음에 아들인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은근 아들이길 바랐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박준형은 이어 "그런데 딸 낳으니까 최고야. 짱이야"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여기에 박준형은 "딸이 있으니 남자들을 이상하게 보게 돼"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지금 78kg밖에 안 나가지만 딸 중학교 들어갈 때 즈음 100kg까지 찌울 거야"라며 과격한 표현으로 미래에 딸을 지킬 것을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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