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정준영·로랑 방, 파리의 밤을 수놓은 로맨틱함[★밤TV]

발행:
강민경 기자
가수 정준영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준영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국경없는 포차' 정준영과 로랑 방이 파리의 밤을 로맨틱하게 만들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파리에서 포차 영업 4일차를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이어 정준영이 깜짝 등장했다. 정준영은 "파리에 공연 왔다가 포차 하신다고 해서.."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친구들이랑 놀러왔어요"라고 덧붙였다. 정준영의 깜짝 등장에 '국경없는 포차' 멤버들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준영은 개업 선물로 화분을 선물했다. 이이경은 정준영에게 "포차를 어떻게 알고 오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영은 "SNS에 엄청 인기 많던데요? 포차가 유람선 선착장 앞이어서 오가다 보신 분들이 올렸다"고 답했다.


정준영은 "에펠탑이 코 앞인데 일하는 사람은 못 보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그래도 틈틈이 본다"고 했다. 정준영의 친구들은 "포차를 방문하니 한국에 더 가보고 싶어진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준영은 "그래? 한 번 놀러와"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에게 먹고 싶은 메뉴를 물어본 뒤 주방에 주문했다. 정준영은 친구들에게 "만약 파리에 포차가 있다면 우린 매일 올거야. 정말 좋은 게 뭔지 알아?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파리'에서 맛 본다는 것. 파리포차 뭔가 로맨틱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또 샘 오취리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친구들이 왔다. 이를 본 신세경은 오취리에게 "(그녀가 있는) 스페셜한 테이블"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오취리는 몰린 손님으로 인해 바쁘게 서빙을 다녔지만, 그녀가 있는 테이블에 조금 더 신경을 썼다. 이를 본 정준영과 친구들은 "너 사랑에 빠졌구나"라고 말했고, 오취리는 "아니다"라며 과하게 부정을 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친구"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영의 친구들은 "친구라기엔 너무 수줍어한다"고 했다.


이후 박중훈은 "오늘 찾아주신 손님 여러분 감사하다. 최고의 슈퍼스타를 소개할 시간이다. 저의 좋은 친구이기도 한 두 분!"이라며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했다. 바로 친구 중 한 명은 배우 겸 가수 로랑 방이었다. 로랑 방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를 불러줬다. 이어 박중훈은 정준영도 소개했다. 포차를 찾은 손님들의 박수에 이끌려 나간 정준영 역시 노래로 화답했다.


'국경없는 포차'에서 정준영과 로랑 방이 노래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정준영은 공연 차 파리를 방문했고, 그는 파리 친구들과 함께 유쾌한 분위기에서 한국 음식을 전파했다. 또 박중훈의 소개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타를 들고 손님들 앞에 섰다. 바로 노래를 하기 위한 것. 로랑 방은 박중훈의 지인으로 포차를 찾았고, 소개와 동시에 손님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에 로랑 방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 넘버인 '대성당들의 시대'로 화답했다. 정준영과 로랑 방으로 인해 파리의 포차는 더욱 더 로맨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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