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스틴강·허첵에 김원효까지, 놀라움 연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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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오스틴강, 허첵, 류수정, 김원효 등이 '복면가왕'을 찾았다. 비록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놀라움을 연발케 했고, 다양한 끼로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이 나섰다.


1라운드 1조 대결에서는 '내골라쓰' 대 '주몽'이 무대에 섰다. 결과는 내골라쓰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탈락하게 된 주몽의 정체는 모델 겸 요리연구가 오스틴강이었다.


이어 1라운드 2조에서는 '사랑의 자물쇠', '풍등'이 대결했다. 승자는 풍등이었다. 다섯 표차로 아쉽게 패한 사랑의 자물쇠 정체는 슈퍼키드 멤버 허첵이었다. 허첵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등장한 복면가수는 '의좋은 형제'와 '콩쥐팥쥐'였다. 이들이 선곡한 노래는 지나의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이었다. 콩쥐팥쥐는 감미로운 가창력을 뽐내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콩쥐팥쥐가 탈락한 가운데, 그녀의 정체는 러블리즈 멤버 류수정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은 '동백아가씨'와 '에델바이스'가 대결을 벌였다. 이들이 부른 노래는 커피소년의 '장가갈 수 있을까'였다. 승자는 동백아가씨였다. 허당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안겼던 에델바이스는 탈락하게 됐고, 그의 정체는 개그맨 김원효였다. 김원효는 말끔한 모습으로 솔로 무대를 마쳤다. 그는 "심진화의 남편으로 살고 있는, 정력왕 김원효 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안기기고 했다.


탈락자들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매력으로 놀라움을 안기면서 재미를 남겼다.


1라운드가 끝난 후 황금돼지 특별무대가 공개됐다. 황금돼지 복면을 쓰고 나선 복면가수는 라디오헤드의 'Creep(크립)'을 불렀다. 끼가 넘치는 무대는 누구인지 더욱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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