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2019 시무식 완료..김정균·양수경 새해 달력모델[★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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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2018 불청 시무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8 불청 시무식'이 전파를 탔다. 최성국, 김정균, 이하늘, 권선국, 구본승, 한정수, 김광규, 박선영 등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경북 문경에서 '2019 불청 시무식'을 준비했다. 김도균, 박재홍, 양익준, 강경현, 김부용, 임재욱, 양수경 등도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무대는 금잔디가 꾸몄다. 커다란 선물 상자에 숨어있던 금잔디는 선글라스에 한복을 입고 깜작 등장해 '오라버니'를 열창하며 흥을 돋우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금잔디의 흥겨운 무대에 어깨를 들썩이며 즐거워했다.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 2015년 첫 방송부터 한결 같은 모습으로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함께해온 김도균은 상록수상을 받았다. 최고의 가성비상은 임재욱이, 금의환생상은 양익준이 각각 수상했다.


멤버들은 스태프가 마련한 밥차를 이용해 식사를 마치고, 해외 여행을 걸고 두 팀으로 나눠 대결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이에 '불타는'과 '청춘'으로 팀을 나눴다. 김도균은 심판을 봤다.


첫 종목은 '몸으로 말해요'로 김도균이 몸으로 표현하는 속담을 맞추는 게임이었다. 경기 결과 '불타는' 팀이 승리해 고구마를 얻는 기쁨을 누렸다.


두 번째는 난센스 퀴즈로 '아재 개그'에 능한 '불타는' 팀 김정균의 활약이 예상됐다. 김정균은 첫 문제부터 가뿐하게 맞춰 기대를 자아냈다. 그러나 상대 팀 한정수가 연거푸 두 문제를 맞추며 '청춘'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마지막은 줄다리기였다. 두 팀은 팽팽한 대결을 벌였다. 처음엔 '청춘' 팀이 힘에서 우위를 점하는 듯했으나, 좀 더 집념이 강한 '불타는' 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세 종목의 대결 결과 '불타는' 팀이 2대 1로 우승을 거뒀다. 패배한 '청춘' 팀은 '불타는' 팀의 MVP로 김정균을 지목했다. '불타는' 팀은 양수경을 '청춘' 팀의 MVP로 꼽았다. 두 사람은 문경 특산물인 사과와 함께 새해 달력 모델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균과 양수경은 달력 촬영을 하며 찰떡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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