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치열이 팝핀현준&박애리의 연승을 저지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이광조 편'으로 꾸며졌다. 유리상자, 황치열, 밴드 몽니, 팝핀현준&박애리, 앤씨아, 하은이 출연해 이광조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황치열은 팝핀현준&박애리, 앤씨아에 이어 세 번째 가수로 무대에 섰다.
그는 이광조의 히트곡 '세월 가면'을 선곡해 무대에 섰다. 모처럼 '불후'에 돌아와 무대에 오른 그는 특유의 감성 가득한 보이스로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황치열은 앞서 1승을 차지한 팝핀현준&박애리가 기록한 397표보다 높은 413표를 얻어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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