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의 최종 파이널 무대에 오를 19인의 예비돌 선발이 완료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를 19인을 고르는 4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MC 김소현은 4차 순위 발표식에 앞서 예비돌의 중도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소현은 랩팀 방준혁 예비돌은 소속사를 통해 하차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보컬팀 지진석 예비돌은 턱관절 내장증으로 중도 하차 하게됐다. 지진석 예비돌은 인터뷰서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번에도 전도염, 정찬성이 '언더나인틴' 내 숙명의 라이벌로 또다시 1, 2위를 다퉜다. 순위 발표에 앞서 전도염은 "저번에 제가 1등했으니 이번에는 양보하겠다"고 여유를 보였다.
한편 정찬성은 "꼭 1위를 하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결국 1위는 전도염이 차지했다. 전도염은 2위인 정찬성과 압도적인 점수차를 벌려 안정적인 1위에 올랐다. 전도염은 "저를 뽑아주시는 손길 하나하나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찬빈은 20위로 아쉬운 탈락을 하게됐다. 전찬빈은 한 명 한 명 보컬팀 예비돌들의 이름을 부르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찬빈은 "보컬팀 화이팅 사랑해"를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났다.
4차 순위 발표식 이후 지금까지의 순위는 전부 초기화된다. 최종 데뷔조 9명을 가리는 파이널 생방송 무대는 2월 9일에 펼쳐진다. 이날 데뷔 그룹명과 새로운 신곡이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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