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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유민상, 수면 내시경 도중 기상.."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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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인턴기자
/사진=MBC '공복자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공복자들' 방송화면 캡처


'공복자들'에서 유민상이 수면 내시경 상태에서 깨어났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이 수면 내시경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노홍철은 "별일 없어야 될 텐데, 제가 연예계 비밀을 많이 알고 있어서 입을 열면 끝난다"라며 걱정했다.


수면 유도제가 투입되자 노홍철은 "제가 말썽쟁이 친구들을 많이 아는데"라며 운을 띄웠다. 그러다 이내 잠들었다. 영상을 보고 있던 노홍철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수면 유도제가 투입되자 김준현은 혀가 꼬이며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김준현은 흡사 고주망태의 모습을 보였다. 김준현은 급애교를 선보이다 이내 잠에 빠져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민상은 수면 유도제가 투입 되도 잠에 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유민상은 "내가 이거 쎄"라며 쉽게 잠에 들지 않았다. 이를 본 의사는 당황했다. 유민상은 보통 사람들보다 몇 배는 더 버티다 곱게 잠에 들었다.


검사 도중 유민상은 잠에서 깼다. 유민상은 "배불러, 자꾸 내 안에 누가 들어 와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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