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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김준현, 산양과 신들린 교감..'산양 대디'[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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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인턴기자
/사진=MBC '공복자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공복자들' 방송화면 캡처


'공복자들'에서 김준현이 산양과 교감을 하며 산양 젖 짜기를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김준현과 노홍철이 장 건강에 좋은 신선한 산양유를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과 노홍철은 산양의 젖을 짜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준현은 나긋하게 산양의 이름을 부르며 달랬다. 김준현은 산양과 교감을 하면서 능숙하게 젖을 짰다. 김준현은 산양을 자식 어르듯 짜다 보니 어느새 한 통 가득 젖을 잤다.


김준현의 이어 노홍철이 산양의 젖 짜는 것에 도전했다. 김준현은 산양에 "불편하면 발로 차"라고 말했다. 그러자 산양이 실제로 노홍철을 뒷발로 찼다. 노홍철은 화들짝 놀라 뒤로 물러났다. 노홍철은 "뿔도 무섭고 발도 무섭네"라며 두려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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