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홍록기, 여전한 입담→재치 만점+폭소 유발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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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송 인턴기자
/사진=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개그맨 홍록기가 여전한 입담을 뽐내며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홍록기, 추상미, 박준규, 서해원, 표인봉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록기는 스스로에게 '오지랖 메이커'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말했다. 그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응원에 흥겨워 모르는 32명을 자신의 집에서 재운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홍록기가 나이트 행사를 잘 해내는 법에 대해 세 가지 팁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김숙은 "첫째는 '엄지를 접어라'로 관객들과 악수를 해줄 때 엄지를 편 채로 하면 그대로 끌려갈 수 있기 때문에 엄지를 접은 채로 악수를 진행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앞뒤가 아닌 좌우로'이다. 앞뒤로 움직이면 동선이 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다. 마지막은 '처음 3분은 춤추지 마라'다. 음악 시작부터 춤추는 것이 아니라 초반 3분은 관객과의 밀당을 하는 것이다"라고 홍록기가 알려준 팁들을 전했다.


홍록기는 자신이 하고 있는 웨딩 사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었다. 산다라박은 홍록기에 "업계 탑이라고 들었는데 솔직히 몇 위 정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홍록기는 "매출 순위보다 얼마나 오래한 것이냐가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겸손을 표했다.


또 홍록기는 자신이 진행한 결혼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결혼식으로 자신의 결혼식을 뽑았다. 그는 "결혼식 때 양가 부모님 댄스 배틀도 했었다. 와이프는 너무 웃어서 드레스가 뜯어지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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