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현준이 전 농구선수 조니 맥도웰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신현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는데..너를 보려고 돌아왔어 ..두 살 밖에 안 된 아들 옆에 아빠가 있어야 했다고 생각했어..그래서 농구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신현준은 "아버지는 저를 키우기 위해 농구를 그만두셨어요. 아버지는 제 인생의 MVP 입니다"라며 "맥도웰 당신은 멋진 선수, 훌륭한 아빠입니다. 사람을 통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맥도웰을 향한 경의를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조니 맥도웰과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신현준은 조니 맥도웰과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미쓰 코리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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