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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보스' '사내 커플 지지자' 정준호→'회식 장인' 토니 안[★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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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이슈팀기자
/사진=tvN '문제적 보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문제적 보스'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 보스'에서 문제적 사장님들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에서 정준호는 뷔페 운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시식회를 마친 뷔페에서, 정준호는 '사내 커플' 사이 식사를 하며 눈치 없는 사장님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는 정준호에게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조리부장의 말에 따르면 연 평균 3쌍, 8년 간 20쌍 정도가 맺어졌기 때문이다.


정준호는 '사내 커플'에 대해 관대함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지만, 또 다른 CEO 토니 안은 "'사내 커플'이 깨지면 이직한다"라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정준호는 엄청난 플래쉬 세례를 받아 인기를 증명했다. 정준호는 "하루에 많으면 2~3천명"이라고 밝혔다. 이후 정준호는 수많은 잔치에 참석해 '투머치 토커'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가족같은 회사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이천희와 함께 일하다 자신의 브랜드를 차린 한 직원은 회사를 찾아 "정말 가족같은 회사다"라며 전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천희는 바쁜 작업 현장에서도 직원들을 먼저 생각했다. 이천희는 직원들이 힘들어하자 "10분만 쉬자"고 밝혔다. 또한 이천희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한 일을 자처했다. 이에 이천희는 "지금까지 다친 사람이 없다"라며 미소지었다.

/사진=tvN '문제적 보스' 방송화면 캡처

토니안은 전 직원을 호출했다. 이에 직원들은 긴장했지만, 토니 안은 "우리가 흑자를 기록했다"라고 말하며 직원들을 칭찬했다.


이후 토니안은 "이제 중요한 것은 회식이다"라고 말했고, 직원들은 "(토니 안) 대표님은 '회식 마니아'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과거 그의 직장에 소속됐던 홍현희는 "난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면서도 "외로운 사장님들이 회식을 자주하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은 잦은 회식에 불편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토니 안의 옆자리에 앉기를 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토니 안은 계속 해서 자리를 옮겨 다니며 직원들을 불편하게 했다. 토니 안은 직원들에게 "인사 잘해야한다"라며 폭풍 잔소리를 시전했다.


토니안의 한 직원 인터뷰에서 "저희 회식은 대표님과의 면담이다"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들은 토니 안은 "술자리에서 실제 속 마음이 나온다"라며 술 자리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이유를 전했다.


이처럼 정준호, 이천희, 토니 안은 각자의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CEO의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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