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KG그룹 회장, '한끼줍쇼' 200평 대저택·배수빈 시아버지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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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한끼줍쇼'에 배수빈 전 강원 MBC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한 가운데, 시아버지인 곽재선 KG그룹 회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남이 배수빈 전 아나운서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와 강남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200평 대저택에 입성했다. 이곳은 배수빈 전 아나운서와 시부모가 함께 사는 집으로 밝혀져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시아버지로 밝혀진 곽재선 회장에도 화제의 선상에 올랐다. 그는 KG그룹 회장과 더불어 이데일리 회장이자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곽재선 회장은 스무살이 되기 전 단돈 7만6000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에서 시작, 오늘날 연매출 1조원 기업의 회장이 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03년 법정 관리 중인 경기화학을 인수해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사시켜 KG그룹을 일궜다. KG그룹 계열사로는 KG케미칼,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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