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에서 강경준이 결국 낚시에 성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뉴질랜드 북서쪽에 위치한 태즈먼섬에서 탐험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태즈먼섬에 도착한 첫 날, 적응하느라 힘들었던 멤버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모두가 자고 있는 야심한 밤에 강경준이 갑자기 일어나 김승수와 김병만을 깨웠다. 이들은 낚시 도구를 챙겨 바다로 향했다.
족장 김병만은 "태즈먼 섬이 파도가 거칠기로 유명하다"면서 "바다물이 빠지는 시간에 사냥을 하러가야 한다"며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강경준은 "물고기가 잡힐 듯 말듯 도망가 답답하다"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지만 끝내 엄청난 크기의 고기를 잡아 식량 확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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