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라이즈 밴드의 우승민이 '복면가왕'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두 번째 대결로 '드랍 더 머니 트레비 분수'와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듀엣 무대로 선사했다. '드랍 더 머니 트레비 분수'는 개성 강한 목소리로,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대결 결과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가 63대 36으로 승리를 거뒀다. 대다수의 판정단은 '드랍 더 머니 트레비 분수'의 정체로 우승민을 예측했다.
패배한 '드랍 더 머니 트레비 분수'는 진미령의 '왕서방'을 흥겹게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우승민이었다. 일찌감치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알렉스는 "(우승민이) 시옷 발음이 잘 안 된다. 너무 반가운 목소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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