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마이로드' 줄리안 "경리단길의 변화 목격..애착 많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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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최현주 기자
방송인 줄리안/사진=김휘선 기자
방송인 줄리안/사진=김휘선 기자

방송인 줄리안이 경리단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tbs 사옥에서 '홍석천의 Oh! 마이로드'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줄리안은 "경리단에 3년 넘게 살았고 지금도 이태원에서 살고 있다. 경리단이 뜨기 전의 모습부터 지금의 모습까지 봤다. 저도 애착이 많은 동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에는 일부러 이태원을 피해 한국 사람들이 많은 곳에 살았다. 그러다 친구 따라 경리단길로 이사를 했는데 처음으로 내가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의 정체성을 깨닫게 해준 동네라 애착이 간다. 이 프로그램 한다고 했을 때 과연 어느 정도 될까라는 고민을 했다"라며 "구청을 가고 건물주, 상인들을 만나다 보니 계속 열심히 하다 보면 뭐가 되지 않을까라는 희망이 생겼다. 저희들과 함께 과정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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