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하숙'에서 배우 유해진이 차승원이 주문한 김치냉장고를 제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하숙'에서 유해진이 나무합판으로 냉장고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제작진에게 "주문이 또 들어왔다. 특급고객이라 마다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전날 차승원이 김치냉장고를 만들어보라고 제안한 것이었다.
유해진은 "특급고객이라 거절할 수가 없다. 그 고객을 잃으면 박과장과 내 밥줄이 끊겨서. 견과류고 뭐고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고객이 문 여는 걸 경사지게 해 달래"라고 말해 제작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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