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현 "홈쇼핑 판매 비법? 판타지를 자극해라"

발행:
이건희 기자
동지현과 염경환./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지현과 염경환./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연 매출 4천억원인 쇼호스트 동지현이 판매 비법을 알렸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동지현, 염경환, 변정수,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11일 재방송되며 동지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염경환에 대해 "관계자가 염경환 씨가 욕심이 많아서 쇼호스트가 하는 멘트까지 해버려서, 쇼호스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스트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동지현은 "제가 만약에 조언을 한다면, 돈을 쓰는지 안 쓰는지 모르게 해라"라면서 "저는 화장품, 패션을 많이 판다. 이는 생필품이 아니라 현실에서 동떨어진 판타지를 심어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지현은 "'너는 이런 상황에 걸릴 거야. 그런데 이것 없지?'라는 마인드로 주문을 걸어야 한다"라고 특급 비법을 알렸다.


이를 들은 염경환은 "인정은 한다. 하지만 동지현 씨는 고급 코트나 명품 가방을 300개팔 때 저는 변기 클리너 1만 6000개 팔아야 한다. 말을 천천히 하면 못 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