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먹3' 정통 韓짜장면+현지 맞춤 치킨, 입맛 저격[★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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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솔 인턴기자
/사진=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사진=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 현지 입맛에 맞춘 치킨과 정통 한국 짜장면이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 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이 이끄는 푸드트럭 '복스푸드'가 미국인의 입맛 저격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스푸드'는 미국 LA의 명소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에 입점했다. '복스푸드'는 미국 최고의 롤러코스터 테마파크에서 첫 주말 장사를 열었다.


'복스푸드'는 양념치킨과 짜장면, 핫도그를 팔았다. 이날 손님으로 한국인과 약혼할 예정이라는 미국인 여성이 방문했다. 가족들은 양념치킨과 짜장면을 주문했다.


존박은 짜장면을 먹어봤다는 여성의 어머니의 말에 놀라 "저희 셰프가 한국 탑셰프 중 한 분이다"고 반응했다.


여성은 "약혼자의 어머니가 치킨을 만들어 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여성은 치킨을 맛보고 나서 "이 양념치킨은 한국 치킨보다 좀 달다. 미국인들이 매운 걸 못 먹으니 미국인에 맞춘 것 같다"고 평했다.


여성과 어머니는 짜장면을 맛있게 먹으며 '면치기'도 선보였다. 이날 짜장면 주문이 끊임없이 들어왔고, 이연복은 "미국인들이 짜장면을 생각보다 잘 먹네. 별로 낯설어하지 않는다"며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짜장면을 맛본 한 남성은 "전에 짜장면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여기 음식은 기본에 충실한 짜장면인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날 '복스푸드'에는 역대 최다 손님들이 몰렸다. 에릭이 처음 선보인 핫도그도 불티나게 팔렸지만 스테디셀러는 짜장면이었다. 또한 이연복은 과거 짬뽕을 팔며 매운맛에 힘들어하는 미국인들을 봐왔다. 이에 치킨 양념을 미국인 입맛에 살짝 맞추며 현지 입맛 저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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