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방송인 신동엽이 션이 있어 프로그램이 강점을 가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백범로 35 서강대학교 가브리엘홀에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C 신동엽은 "이 프로그램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션과 함께하는 데서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션이 하면 나도 출연하겠다고 CP님께 말했다"고 션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션처럼 보통 남편들은 못 하는데, 실제로도 완벽한 남편이자 아빠인지 궁금했다. 의외로 션의 실체를 알면 많은 분들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동엽은 "션은 다른 아빠들의 모습을 보고 이해를 할까 분노를 할까가 궁금했다. 션의 시선으로 다른 아빠들의 삶을 조명해보고 싶었다"며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션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 홍록기 김아린 부부, 김정태 전여진 부부, 주아민 유재희 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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