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에서 밴드 가수 로맨틱 펀치가 가수 남태현을 "비주얼 라이벌"이라고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영국의 팝가수 엘튼 존 특집으로 방송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2018년에 왕중왕으로 등극한 밴드 '로맨틱 펀치가' 출연했다.
MC 문희준이 "오늘 누가 라이벌인 것 같냐"라고 묻자 로맨틱펀치 멤버 배인혁은 "남태현이다"라며 "저희가 (남태현에 비해) 비주얼은 좋은데 실력이 조금 안되는 것 같더라"라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태우가 "비주얼 라이벌이라고 했는데 어떠시냐"며 남태현에게 물었다. 남태현은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말해 또 한번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배인혁은 몽니를 향해 '우승을 목표로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긴다"라고 말해 몽니를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