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23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과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기 위해 모였다.
평소와 달리 사부의 정체를 알고 모인 멤버들은 전 세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한 사부와의 만남을 앞두고 "이 분을 만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진짜 섭외 된 거냐"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사부의 작품이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돼 20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라는 사실에 놀라며 한껏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멤버들은 '상상력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상상력의 비결을 배울 생각에 "이제 우리도 상상력의 대가가 될 수 있는 거냐"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너나 할 거 없이 본인이 사부의 팬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어렸을 적부터 팬이다. 학창시절을 함께 했다", "최근 작품까지 다 읽었다"며 팬심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2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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