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탈락한 9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가상 그룹 바이나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짜 데뷔 꿈을 이룰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9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는 그룹 엑스원(X1)의 멤버와 데뷔가 결정됐다.
이후 탈락한 멤버들은 모은 바이나인에 대한 관심도 집중 됐다. 바이나인은 이진혁(티오피), 구정모(스타쉽), 금동현(C9), 황윤성(울림), 송유빈(뮤직웍스), 김민규(젤리피쉬), 이세진(iME), 함원진(스타쉽), 토니(홍이)까지 총 9명의 연습생을 뜻한다. 또한 '당신만을 위한 아이돌이 되겠습니다'라는 뜻의 'Be Your Nine'의 약자로 팬들에 의해(By) 만들어진 아홉 멤버라는 뜻도 갖고 있다.
이들의 데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모금까지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모금액은 사흘만에 1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탈락한 멤버들이 JBJ, 레인즈 등의 그룹으로 활동한 전례가 있기에 바이나인 결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프로듀스X101' 측 관계자는 "바이나인 결성과 론칭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전했다.
팬들이 만든 가상 그룹 바이나인이 진짜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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