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라운 토요일,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ITZY멤버들이 마피아로 이상엽과 김종민을 지목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예능 초보 걸그룹 ITZY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출연해 마피아를 추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먼저 멤버들은 '마피아'를 정하고 팀을 나눠 게임에 돌입했다.
이어 모든 출연진들은 누가 마피아일지 자신의 예상대로 투표한 후 리아를 뺀 있지 멤버들이 모두 속한 성실반과 있지 멤버 리아와 MC들이 속한 정직반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핑거나라 댄스공주'에서는 3:1로 다수의 있지 멤버들이 속한 성실반이 승리했다.
첫 번째 마피아 투표시간에는 1라운드에서 진 정직반 멤버들이 누가 마피아인지 힌트를 주는 자신만의 그림을 그렸고, 성실반은 그림을 보고 유추한 뒤 마피아를 지목했다.
그림을 본 성실반 멤버들은 사탕 모양의 그림을 그린 이상엽을 '마피아'일 것이라 생각하고 가장 많은 투표를 했다.
이후 모두의 지목대로 이상엽이 마피아로 밝혀졌다.
이어 2라운드 게임 '생로병사의 비명게임'이 이어졌다. 자갈이 깔려 있는 바닥을 빨리 걸어서 축구공을 차 골대에 넣는 게임에서 계속된 동점 끝에 정직반이 승리했다.
축구게임 이후 패배한 성실반에서 '마피아 색출'에 들어갔다. 가장 많은 의심을 받은 김종민은 모범수일 때와는 달리 평정심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모두가 확신하는 가운데 김종민은 마피아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황제성과 있지 멤버들은 김종민에게 "그런데 왜 그렇게 행동했냐"고 나무랐다.
예능 초보인 ITZY(있지) 멤버들은 예능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줬고 '호구의 감빵생활' 멤버들은 그런 있지 멤버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있지 멤버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게임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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