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서는 성향이 정반대인 남녀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나온 홍현희는 소개팅 결과를 예측하면서 "두 사람 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녀는 "제이쓴이 결혼 전, 비슷한 성향의 여자 100명을 만났고 내가 유일하게 성향이 다른 여자였다"라며 "55kg 넘는 여자는 내가 처음이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녀는 "그래서 제이쓴이 나랑 되겠냐고 생각하고 내 매력을 어필했다"라면서 "'너 아니어도 돼'라고 편하게 다가간 것이 신의 한 수 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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