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시청률 상승에도 동시간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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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조현재와 박민정./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조현재와 박민정./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시청률 상승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는 1부 4.8%, 2부 5.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9월 2일)에 기록한 1부 4.1%, 2부 4.3%에 비해 각각 0.7%,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영된 KBS 1TV '긴급대담 조국 임명 격량의 정국 어디로'가 5.1%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문정희와 자신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한 조현재, 메이비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윤상현의 이벤트 등이 공개됐다.


한편 '동상이몽2'와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부 3.4%, 2부 3.9%, MBC 'MBC 스페셜-지리산에 반달곰이 산다'는 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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