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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비행기만 탔는데..5분만에 끝 [★밤TView]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수근 은지원이 겨우 비행기를 탔을 뿐인데 방송은 끝이 났다. 이들의 아이슬란드 여행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20일 오후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방송 됐다.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지난 '신서유기6'와 '강식당3' 속 게임을 통해 이수근, 은지원 두 사람의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며 생긴 프로그램이다. 이후 5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방송시간까지 결정되며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정규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 전 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날 이수근과 은지원은 인천공항에서 만났다. 이수근은 "이거 분명히 상품으로 가는 여행인데 벌칙처럼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이 들어와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제작진은 이수근과 은지원에게 '무한 용돈'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외화 반출 최고액이 1만 달러라며, 1인 당 천만원씩을 요구했으나 제작비 상, 일단 뽑아 온 150만원을 받아들고 비행기를 탔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대신 조건이 있다. 두 사람이 싸울 때마다 5만원씩 벌금을 걷겠다"라고 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싸울일이 뭐 있냐"라고 했지만 비행기를 타자마자 싸워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이 방송이 5분 간 방송된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이들은 빵 터지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비즈니스 좌석에 앉은 두 사람은 샴페인으로 축배를 든 뒤 하늘을 날았다. 은지원은 잠 자겠다는 이수근을 말리며 티격태격했으나, 비행이 시작되자마자 은지원이 먼저 잠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 은지원이 과연 아이슬란드에서 어떤 '세끼'를 모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 이들이 여행 목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을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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