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오는 모델 한혜진이 줄넘기와의 사투로 웃음을 선사한다.
3일 '나 혼자 산다' 측에 따르면 한혜진은 오는 4일 방송분에 출연한다. 지난 3월 방송인 전현무와 결별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지 7개월 만이다.
최근 녹화에서 한혜진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지난 번 화제를 모았던 데뷔 20주년 화보를 준비하면서 더 안 좋아진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영상으로 무릎테이핑 방법을 배웠다.
그는 한국 선생님과 외국 선생님의 각각 다른 테이핑 방법을 본인의 무릎에 직접 시연하면서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혜진은 줄넘기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줄넘기 전용 체육관으로 향했다. 체육관에 도착해 줄넘기 선생님을 만난 한혜진은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가장 기본적인 양발 모아 뛰기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하지만 준비 동작부터 삐걱거리는 등 배우는 동작마다 '2족 보행 로봇설(?)'을 생성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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