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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파2' 백종원, 다섯번째 도시 멕시코시티서 흐뭇한 먹방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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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배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이 멕시코에서 눈과 귀가 즐거운 먹방을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 다섯 번째 도시로 멕시코시티에 방문했다.


백종원은 멕시코시티의 흥을 담은 전통 선술집 깐띠나를 찾았다. 백종원은 태양의 맛을 간직한 화끈한 떼낄라 한 잔을 마신 후 대표적인 해장국 '판시타'를 먹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백종원은 '판시타'를 음미하며 "술 먹길 잘했다"고 말하며 "이건 한식인 것 같다. 멕시코시티에 왔다가 고향이 그리우신 분들은 이걸 먹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약 옥수수의 원조 격인 '엘로떼'와 속 재료에 따라 맛이 무궁무진한 '따말', '칠라킬레스' 등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백종원은 '몰레'를 먹으며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그는 "이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모르겠다). 맛의 길은 멀다"고 말하며 "드셔보시면 '이게 뭐지' 싶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음식이 어떻게 나에게 맞는 음식만 있겠어요. 먹으면서 익숙해지기도 하는거지"라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카레에 초콜릿을 넣은 맛이 난다고 설명해 '몰레'의 오묘한 맛을 강조했다. 백종원은 "한국 사람들에게 제일 호불호 갈리는 음식이지만 꼭 한 번 먹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타국에서 부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며 '포솔레'를 먹어보기도 했다. 특히 찾아간 식당은 간판없는 '포솔레' 맛집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백종원은 음식을 맛보며 "그냥 먹을 때는 바삭한게 넣어 먹으면 식감이 바뀐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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