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판문점 핫라인이 설치된 JDO 사무실을 찾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 판문점에 방문했다.
핫라인이 설치된 JDO 사무실은 정전협정 체결 전 1951년에 설립되어 24시간 상주하며 유엔사와 북한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하루 2번 북한과 소통을 한다고 밝힌 멕쉐인 소령은 "북한과 오늘 아침에 했고 저녁에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핫라인을 통해 나누는 대화는 주로 전화가 잘 되는지 확인하는 절차, 유엔사와 북한 사이 공식 사항 전달, DMZ 내 작전회의나 정상회담 관련 조율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전화기는 베이지 색을 띄고 있었다. '선녀들' 멤버들은 "되게 앙증맞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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